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욥기묵상

매일큐티; 5/19(금) 항변에서 멈추지 않고 기도한 욥 [욥32:1-22, 우리말성경] 1 이렇듯 욥이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자 이 세 사람이 더 이상 대꾸하지 않았습니다. 2 그러자 람족 출신인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는 화가 불끈 솟았습니다. 그가 욥에게 화가 난 것은 자기가 하나님보다 의롭다고 했기 때문입니다. 3 또 세 친구들에게도 화가 났는데, 그것은 그들이 욥에게 반박할 것이 없으면서도 정죄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. 4 엘리후는 그들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그들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 5 그런데 세 사람이 더 이상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자 화가 났던 것입니다. 6 그리하여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대답했습니다. "나는 나이가 어리고 여러분은 연세가 있으시니 내가 두려워서 감히 내가 아는 것을 말씀드리지 못.. 더보기
매일큐티; 5/18(목)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 [욥25:1-6, 우리말성경] 1 그때 수아 사람 빌닷이 대꾸했습니다. 2 "주권과 위엄이 그분께 있으니 그분이 높은 곳에서 평화를 세우신다. 3 그분의 군대를 셀 수 있겠는가? 그 빛이 일어나면 누가 받지 않겠는가? 4 그렇다면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질 수 있겠는가? 여자가 낳은 사람을 어떻게 깨끗하다고 하겠는가? 5 하나님 보시기에는 달도 밝지 않고 심지어는 별들도 맑다고 할 수 없는데 6 하물며 벌레 같은 사람이야, 구더기 인생이야 오죽하겠는가!" [Job 25:1-6, NLT] 1 Then Bildad the Shuhite replied: 2 "God is powerful and dreadful. He enforces peace in the heavens. 3 Who is able t.. 더보기
매일큐티; 5/17(수) 엘리바스의 근거 없는 억지 [욥22:1-30, 우리말성경] 1 그때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꾸했습니다. 2 "사람이 하나님께 도움이 되겠는가? 아무리 지혜롭다고 해도 하나님께 도움이 되겠는가? 3 자네가 의롭다는 게 전능하신 분께 어떤 기쁨이 되겠는가? 자네 행위가 흠 없었다고 해서 그분이 무엇을 얻겠는가? 4 자네가 그분을 경외했기 때문에 그분이 꾸짖으셨단 말인가? 그래서 자네를 심판하신다는 건가? 5 자네 악함이 큰 것 아닌가? 자네 죄악이 끝이 없는 것 아닌가? 6 자네는 이유 없이 형제에게 담보를 요구했고 사람들의 옷을 벗겨 버렸네. 7 또 자네는 지친 사람에게 물을 주지 않고 굶주린 사람에게 빵을 주지 않았네. 8 권세 있는 사람이 땅을 얻었고 존귀한 사람이 거기 살았네. 9 또 자네는 과부를 빈손으로 보냈고 고아들의 팔.. 더보기
매일큐티; 5/15(월)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 [욥18:1-21]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너희가 어느 때에 가서 말의 끝을 맺겠느냐 깨달으라 그 후에야 우리가 말하리라 3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 4 울분을 터뜨리며 자기 자신을 찢는 사람아 너 때문에 땅이 버림을 받겠느냐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겨지겠느냐 5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6 그의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 7 그의 활기찬 걸음이 피곤하여지고 그가 마련한 꾀에 스스로 빠질 것이니 8 이는 그의 발이 그물에 빠지고 올가미에 걸려들며 9 그의 발 뒤꿈치는 덫에 치이고 그의 몸은 올무에 얽힐 것이며 10 그를 잡을 덫이 땅에 숨겨져 있고 그를 빠뜨릴 함정이 길목에 있으며 11 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.. 더보기
매일큐티; 5/12(금) 하나님 바로 알기 [욥8:1-22, 우리말성경] 1 그때 수아 사람 빌닷이 대꾸했습니다. 2 "자네가 언제까지 그런 말을 하겠는가? 언제까지 거친 바람처럼 말하겠는가? 3 하나님께서 심판을 잘못하시겠는가? 전능하신 분이 정의를 왜곡하시겠는가? 4 자네의 자식들이 그분께 죄를 지었다면 그 죄 때문에 그들을 버리시지 않았겠는가? 5 그러나 자네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전능하신 분께 은총을 구한다면 6 또 자네가 순결하고 정직하다면 지금이라도 그분께서 자네를 위해 직접 일어나 자네의 의의 자리를 회복시키실 것이네. 7 자네의 시작은 보잘것없을지라도 자네의 나중은 심히 창대하게 될 걸세. 8 부탁하는데 이전 세대에게 물어보아 그 조상들이 알아낸 것을 들을 준비를 하게. 9 (우리가 어제 태어나서 아는 것이 없고 이 땅에서의 우.. 더보기
매일큐티; 5/11(목) 함께 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[욥4:1-21, 우리말성경] 1 그러자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말했습니다. 2 "누가 자네에게 말을 걸면 자넨 짜증이 나겠지? 그렇지만 누가 말하지 않고 물러서 있겠는가? 3 생각해 보게. 자네가 많은 사람을 가르쳤고 약한 손을 가진 사람에게 힘을 주지 않았는가. 4 넘어지는 사람을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연약한 사람에게 힘을 주지 않았는가. 5 그런데 자네가 이 지경이 됐다고 힘이 빠지고 문제가 생겼다고 힘들어하다니 6 자네의 경외함이 자네의 자신감이었고 자네가 올바르게 사는 것이 자네의 소망이 아니었나? 7 잘 생각해 보게. 누가 죄 없이 망하겠나? 정직한 사람이 끊어지는 일이 어디 있나? 8 내가 본 바로는 죄악을 경작하는 사람, 고난의 씨를 뿌리는 사람은 그대로 거두더군. 9 하나님의 입김에 .. 더보기
매일큐티; 5/10(수) 하나님의 자랑 [욥1:1-22, 우리말성경] 1 우스 땅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. 이 사람은 흠이 없고 정직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습니다. 2 그는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습니다. 3 또한 그는 양 7,000마리, 낙타 3,000마리, 소 500쌍, 암나귀 500마리 외에 종도 많이 있었습니다. 욥은 동방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습니다. 4 욥의 아들들은 집집마다 돌아가며 잔치를 벌이곤 했는데 그때마다 세 누이도 초대해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. 5 이 잔치 기간이 끝나고 나면 욥은 그들을 불러 성결하게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그들의 수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. '내 자식들이 죄를 짓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저주했을지도 모른다'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. 욥은 항상 이와 같이 했습니다. 6 .. 더보기